10/16
아침 이슬이 마르기전에 들깨를 털었다.
들깨는 이슬이 있을때 털어야 알맹이만 깔끔하게 튀어 나온다.
태풍에 쓰러지긴 했지만 그런대로 잘 여물었다.
고구마도 캐는데 그동안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수확량이 별로다.
추석에도 못찾아뵙고해서 고구마를 챙겨서 처갓집을 다녀왔다.
팔순이 넘으신 장모님이 다육이들을 잘 키워 놓으셨다.
10/17
이틀동안 고구마 캐느라 고생한것에 비하면 너무 적게 나와서, 식구들과 나눠 먹으면 판매할 고구마도 별로 없다.
들깨를 갈무리 하는 콩이맘
쑥부쟁이꽃과
갈대가 어울리는 가을이다.
10/18
집 주변도 올해 마지막으로 풀베기를 하였다.
풀이 크게 자라 하루종일 걸렸다.
풀속에서 건진 호박
애호박도 몇개 남아 있다.
조금 늦게 심은 마늘도 싹이 제법 올라왔다.
대봉감 판매글도 곧 공지를 해야겠다.
올해도 지난 몇년동안 받았던 가격을 유지할 생각이다.
동네 산책길에 만난 핑크뮬리
10/19
맑게 개인 지리산과 섬진강
섬진강 산책길
호박은 언제나 맛있다.
2019년 설봉농장 대봉감 판매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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