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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15- 갱조개순두부국, 집주변 예초

지난일기/2019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9. 10. 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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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요즘 구례의 아침은 안개속에서 시작돤다.



콩이맘이 고구마순을 말리고 있다.

가끔 지역 식당에 가면 말린 고구마순으로 만든 반찬이 나오는데 맛이 괜찮다.


 

집근처 냉천삼거리엔 토요경매시장이 서는데 골동품과 생활용품등이 있다.

집에서 점심을 먹고 잠깐 들러봐서 대충 살펴보았는데 쉬는 토요일이 오면 한번 자세히 살펴 볼 생각이다.



데크에 만들어 놓은 파고라에 장작난로를 놓고 싶은데 눈에 띄는 난로가 보인다.

상인에게 물어보니 직거래가로 15만원 달라고 한다.



콩이맘이 맘에 둔 돌절구는 20만원을 달라고 한다.



지인이 갱조개(재첩)를 갖다줬다.



싱싱해 보인다.



10/13




황금빛 토지 들녘을 한시간 가량 걸었다.



홍시간 된 설봉농장의 대봉감과 지인이 주워 온  밤



쑥부쟁이꽃



콩이맘이 수달관찰대까지 운동삼아 오는길을 마중 나갔다.



섬진강에서 쏘가리를 잡겠다며 들어간 낚시꾼을 계도 하고



강 안쪽으로 들어가서 한번 더 살펴보았다.



갱조개로 끓인 순두부국



10/14




이달의 면세유 가격




일찍 수확한 벼를 말리는 모습


 

10/15



집 주변 예초를 시작 하였다.



매실밭 사이에 심은  고구마밭의 고구마순도 예초기로 깍아 놓았다.




김장배추



며칠 늦게 심은 배추



들깨를 털어주려고 농기계 하우스 앞도 정리



지인이 방문하여 점심은 다슬기 수제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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