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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14~17- 토비 뿌리기, 가마솥에 한약 달이기, 버서전골, 서시천 산책

지난일기/2019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9. 2. 1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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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운반기로 퇴비를 나르니 일이 매우 능률적이다.



매실나무에 한푸대씩 쫘악~ 뿌려줬다.


오후엔 마산면민과 군수님과의 대화



다과도 준비 하였다.



시금치를 수확하여


설봉농장에 놀러오신 처형과 함께 콩이맘 친정엘 다녀왔다.


장모님댁의 복수초는 꽃도 크다.


2/15


영산강유역 환경청에서 2019년 근로계약서를 작성 하였다.

2월18일부터 출근하여 년말까지 근무를 할 예정이다.


2/16



한약을 달일 가마솥을 찾는이가 있어 설봉농장의 대형 가마솥을 빌려줬다.

구하기도 어려운 갖가지 재료가 백만원어치도 훨씬 더 들어간 재료다.


24시간을 달여야 한다고 한다.


저녁시간 이후엔 설봉이 자정까지는 불을 봐줬다.

지인이 밤새 한약을 달이는 정성을 기울였으니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


배추도 한통 꺼내서 삼겹살에 저녁을~



2/17




가마솥을 빌려줘서 고맙다며 점심에  버섯전골을 사주시네~


물 140 리터를 넣었는데



1/10로 졸아 들었다.

생각한대로 성공적으로 잘 달여졌다며 만족해 하는 모습으 보니 좋다.



사용한 가마솥은 들기름으로 잘 닥달해 놓았다.


감자 심을밭에 거름을 날라다 놓았다.

내일모레 비가 내리고 나면 밭에 뿌려주고, 감자 심을 준비를 해 놓아야 한다.



서시천으로 산책을 다녀 오면서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맑게 개인 지리산을 보니 내마음도 상쾌하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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