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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2/16~18- 눈내린 지리산 , 창평중학생들과 함께한 차향사류 "천년의 차향속으로 떠나는 구례여행"

지난일기/2018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8. 12. 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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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첫눈은 살짝 내렸지만 두번째 내린눈은 제법 쌓였다.



봉소정도 멋지게 단장 하였다.


오후엔 눈이 금방 녹아 버렸다.


12/17


차향사류 "천년의 차향속으로 떠나는 구례여행" 행사를 담양 창평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날이다.


안개비가 내리더니 이내 굵은 빗방울로 바뀌기 시작 한다.

산수유 시목지에서(사진-윤서아빠)





산수유 문화관에서



전시물도 관람하고, 영상도 시청하고 나니 다행히 비가 그쳤다.


안전교육과 몸풀기 체조를 하고(사진-윤서아빠)


오미마을 소나무 숲길을 걸었다. (사진-윤서아빠)

소나무 숲은 언제 걸어도 좋다 (사진-노고단 게스트 하우스 정사장님)


오미 저수지 (사진-정사장님)


들녘밥상에서 점심을 (사진-윤서아빠)


농부의 한끼는 다른 사람보다 양이 많다.

(오후에 치과에서 발치를 할 예정이라 콩이맘이  점심을 넉넉히 먹고 오라고 했다)


쌍산재 곶감


쌍산재는 전라남도 민간정원으로 지정되었다.




함께하는 판소리 공연도 진행


화엄사 올라가는길에 만난 노고단 눈꽃


더 좋은 그림으로 (사진-윤서아빠)


화엄숲길


구층암 차담


행사를 기획하고 총괄 운영하는 윤서아빠는 화엄사 해설


무사히 행사를 마치고


12/18


설봉농장에서 바라본 일출

동지무렵엔 백운산 자락에서 올라오는  일출을 8시 정도에 볼수 있다.


메주콩과 서리태콩을 털어서 메주를 삶아야 올 농사가 마무리 될텐데, 겨울비가 더이상 내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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