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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4/23~26- 호박과 각종 모종 심기, 매실밭 방제, 첫 예초 작업

지난일기/2018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8. 4. 2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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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24

 

지리산에는  봄비가 제법 많이 내렸다.

 

비 피할 장소가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가~

 

비를 맞은 농작물은 더욱 짙은 색을  보여준다.

 

 

섬진강의 강물이 많이 불었다.

 

 

콩이맘이 기르는 모종

 

감자밭은 이제 자리를 잡았다.

 

봄이 왔나 싶었는데 농장의 풀들이 이만큼 크게 자랐다.

 

 

 

 

 

 

저녁에는 구례 귀농귀촌 모임에 참석 하였다.

귀농귀촌 박람회장에서 상담을 신청하셨던분이 지금은 구례 귀농협회 회장님이라 감개가 무량하다.

 

4/25

 

쉬는날이라 콩이맘이 심고 싶어하는 호박과 오이 심을 밭을 후딱 만들었다.

 

 

 

 

모처럼 맑은 지리산

 

2018년 첫 예초 작업도 실시

 

눈이 호강한다.

 

이른 저녁을 먹고 둑방길을 산책 하는 시간이 즐겁다.

 

4/26

 

 

콩이맘은 모종을 심고

 

 

화초를 심을때, 설봉은 매실과 감나무, 고추밭 방제를 실시 하였다

 

더운 여름에 열기가 빠져 나가라고  멀칭비닐에 구멍도 뚫어 줬다.

 

울타리에는 울타리콩을 심은 콩이맘

 

점심 반찬은 두릅 무침

 

오후에는 농장을 깔끔하게 이발중

 

눈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새끼 더덕도 심어 놓았다.

 

봄은

희망의 계절이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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