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2월 마지막날 내린 비가 노고단은 눈으로 내렸다.
며칠만에 화엄숲길 산책에 나선다.
계곡의 얼음은 모두 녹아 이제 봄으로 변했다.
참샘은 수량이 늘었지만(건샘) 물맛은 시원하니 좋다.
산 위는 아직 겨울이지만 산 아래는 봄날씨다.
노고단과 종석대( 촬영 -윤서아빠)
3/2
복수초가 두송이 더 피었다.
당몰샘에서 샘물을 길었다.
요즘은 운반차 활용도가 높다.
장 담그기를 하였다.
두 항아리를 담았는데 숯은 미처 준비를 못해서 나중에 넣을 예정 이다.
콩 열닷되(약 28키로)를 메주로 쒔었다.
돌배나무
대추나무
마가목 나무도 심고
트랙터로 감자 심을밭 로터리를 치고
경운기로 감자 두둑을 만들었다.
비닐 멀칭하기 좋게 긁괭이로 이랑을 잘 만져줘야 한다.
감자가 싹을 틔우고 있다.
냉천마을 보름 달집 태우기 행사장
설봉도 연을 걸었다.
무슨 소원들을 빌었을까?
콩이맘은 집안에서 씨감자 가르기를 하였다.
3/3
오전에는 밭 두둑 만드는 작업을 하였다.
복수초가 두송이 더 피었다.
흙일 하느라 고생 한다며 감자전을 부쳐 놓았다.
오후에는 비닐 멀칭을 하였다.
감자도 몇 이랑 심어주고
감자 심을밭이 모자랄것 같아 농막앞 텃밭도 로터리 작업을 해놓았다.
3/4
오전에 감자 심기 완료(4박스)
밭을 더 만들어 1박스를 더 심어야 한다.
처음에 두송이 피던 복수초가 이젠 여덟송이로 늘었다.
어디선가 벌도 찾아왔다.
수선화는 며칠 있으면 꽃을 피울 것이다.
달래장
양배추쌈
비 예보가 있어 3시간만에 밭에 거름뿌리고, 로터리 쳐서 밭 만들고 감자 심기까지 마쳤다.
저녁 무렵의 복수초는 꽃 망울을 닫으면서 하루 일과를 마친다.
[스크랩] 3/7~8- 새로운 직장(수달 관찰대 자연환경해설사), 어부의집(생선구이), 호박죽 (0) | 2018.03.08 |
---|---|
[스크랩] 3/5~6-자연환경 해설사로 취업, 영춘화,산수유꽃, 탱자묘목, 면세유 가격 (0) | 2018.03.06 |
[스크랩] 2/26~28- 청장년 모임,복수초, 고로쇠, 꼬시레기, 취나물, (0) | 2018.02.28 |
[스크랩] 2/22~25-감자밭 쇠똥 거름, 탱자 울타리, 개에게 습격당한 닭 (0) | 2018.02.25 |
[스크랩] 2/19~21- 대봉 감나무 전정 완료, 탕수육, 씨감자 (0) | 2018.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