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3/7~8- 새로운 직장(수달 관찰대 자연환경해설사), 어부의집(생선구이), 호박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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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 관찰대 자연환경 해설사로 첫 출근 하는 날이다.

 

 출근 거리는 편도 6.3km, 출근에 소요되는 시간은 천천히 달려서 약 8~9분 걸린다.

농사철에는 아침 나절에 농사일을 하고 출근 하여도 충분할것 같다.

 

 섬진강변 봉소정 주변에 있는 수달 관찰대가 설봉의 새로운 직장이다.

 

 수달의 놀이터 섬진강

 

 봉소마을

 

 노고단이 보이는곳

 

 박제한 수달

 

 로드킬을 당한 흔적

 

 점심은 토지면 사무소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다슬기 수제비로

 

 

 

 생태계를 보전을 위하여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제약이 좀 있는 지역이다.

 

 버들 강아지

 

 보호지역 순찰

 

 마을쪽에서 바라본 모습

 

 언제봐도 좋은 풍경

 

 비가 내리는데 관광객이 일부러 찾아 줬다.

함께 근무하는 선배 해설사분이 여유롭게 해설을 하시는 모습.

꽃피는 봄철에는 방문객이 많다고 하니 부지런히 공부를 해야겠다.

 

33일간 자유롭게 지내다 하루 종일 묶인 생활을 하고 퇴근을 하니 피곤 하였던 하루였다.

환경에 적응을 잘하는 스타일이니 이번주가 지나면 곧 익숙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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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지리산

 

 점심은 어부의 집에서 생선구이 백반으로~

 

종일 비가 내려 동네분 외에는 방문객이 한명도 없었다.

 

저녁은 호박죽으로.

 

어제는 퇴근하여 저녁을 먹고 바로 잠들었는데, 오늘은 밤 11시 현재 쌩쌩하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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