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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1-년 새해를 맞이하며

지난일기/2018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8. 1. 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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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설봉농장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 합니다.

 

올 한해도 지난해처럼 별일없이 평범하게 보낼수 있게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여전히 잘고, 잘 자고, 잘 싸는 그런 한해가 되면 더 좋겠습니다.

그런 한해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올해도 정직하게 농사 짓도록 하겠습니다.

 

 

 

1/1

 

잠자리를 뒤척이다 새벽 두시에 기상

 

 이른 새벽부터 주차장으로 차가 들어와 자리를 잡기 시작한다.

성삼재에서 노고단 가는 등산길은 새벽 4시부터 개방 한다.

노고단 정상은 평상시엔 10시부터 개방 이지만 오늘은 해맞이를 위하여 6시부터 개방을 한다.

 

새벽 5시 30분부터 주차장은 만차 상태다.

영하 7도가 넘는 기온이지만 바람이 많이 불지않아 그럭저럭 견딜만 하다.

새해 첫날이라 그런지 가을철 성수기에 비하여 시비거는 사람들도 없어 무난하게 새해 아침을 보냈다.

 

직원이 노고단 전망대에서 찍은 일출 사진

 

콩이맘이 설봉농장에서 찍은 일출 사진.

아침 일출이 아주 좋았다고 하는데....... 스마트폰을 바꿔야 할 때가 된것 같다.

 

이른 퇴근을 하여 하루종일 낮잠을 자고 저녁 나절에 일어났다.

이제 밤을 새우는 일이  점점 예전 같지가 않다.

 

2018년 새해엔 건강 지키기를 일순위에 두는 생활을 하려고 한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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