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7/31~8/2- 화엄계곡 피서, 피래미 매운탕, 포도

7/31

 

 콩이맘도 설봉의 일기를 보고 콩이맘이 아침에 가지를 따왔다.

 

 

 승합차량을 개조한 캠핑카

 

 성삼재에서 바라본  풍경

 

 

 저녁풍경

 

 야간풍경

 

8/1

 

 새벽에 바라본 노고단

휴가철이라 새벽에도 꽤 많은 차량이 올라왔다.

 

콩이맘은 고추를 말리느라 애쓰고

 

 

 이른 퇴근후 트랙터로 배추 심을밭 에 풀이 너무 자라 로터리를 쳐 놓았다.

 

 

 매실나무와 감나무 사이에도 풀이 한키라 트랙터로 붕붕~

 

 서식이 형님 이삿짐도 옮겨 놓았다.

 

 방학을 하여 전날 귀가한 콩이와 함께 온가족이 목살파티

 

 푸드앱을 사용한 사진

 

8/2

 

 아침을 먹고 도시락을 챙겨 화엄 계곡으로 피서를~

 

 아직은 조용

 

 

 오랫만에 계곡물속에 풍덩~

 

 맛난 점심

오이무침,깻잎절임,무와 참외장아찌, 계란말이, 막걸리

 

 후식은 수박화채와 군것질

 

 점심 무렵부터 하나둘씩 계곡이 채워진다.

 

 저녁에는 영화를 보려고 갔는데 맨 앞자리만 남아서 그냥 귀가

 

 구만저수지 연꽃은 저녁이라 그런지 꽃몽우리만 보인다.

 

 지리산과  풍요로운 들녘 풍경

 

 담장에 비닐을 쳐 놓았다.

그속에는 참깨가 숨어 있다^^

 

설봉농장에서 한그루 키운 포도가 익어간다.

 

옆집에서 나눠준 포도는 처음부터 뭔가 이상해서 저온저장고에 넣어 뒀는데 한달만에 꺼내서 버렸다.

한달이 지났는데도 상태가 이리 멀쩡하니 도대체 포도에 뭔짓을 해 놓았을까.

 

참으로 먹거리가 중요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설봉농장의 농산물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과 우리는 아름다운 상생을 하고 있는 것이다.

 

 피래미 몇마리

 

 피래미 매운탕아 오랫만이다~

 

 

5호 태풍 노루가 별 피해를 입히지 않고 곱게 물러 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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