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6/4~7- 보리수, 콩이가 차린 저녁밥, 집주변 풀뽑기, 시계꽃,치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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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밭에 풀 뽑으며 바라본 일출은 이제 왕시루봉에서 떠오른다.

 

 

 울타리 밖에서 바라본 설봉농장

 

 왕보리수

 

 성삼재의 일몰

 

 성삼재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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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엔 노고단에서 뜨던 해가 이젠 반야봉 아래에서 뜬다.

 

노고단 

 

 

 콩이맘이 혼자 마늘을 갈무리하여 걸어 놓았다.

 

 구례구역에 새로운 시설물이 생겼다. 추운 겨울에 찬바람은 피할수 있겠다.

 

 기차안에서 바라본 풍경.

가뭄속에서도 모내기를 마치 논이 많다.

 

 콩이가 직접 차린 저녁상

 

 

 내가 좋아하는 전을 예쁘고, 맛있게 부쳐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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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산에 풀도 뽑고, 약도치고

 

 

 묘지를 새로 단장

 

 함께 모여 소풍 나온듯이 고기도 굽고~

 

지난번에 서울 다녀온뒤 많이 아픈 기억이 있어 일 마치고 후다닥 구례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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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밤 내린 단비로 약간 해갈이 되었다.

 

 고구마밭 제초 작업

 

 마당가의 풀도 뽑고

 

 시계꽃

 

 치자꽃

 

 아기 범부채

 

 

 백화주로 퐁당~

 

 

 

 장독대 주변의 풀도 뽑으며 하루를 보냇다.

 

 퇴비장이 제법 모양이 난다.

 

매실은 아직 수확 하기에 이르다.

청매실은 중순경에, 홍매실은 하순경에 수확할 예정이다.

아직 주문이 예상보다 적다.

 

매실 농사는 역시 내 체질에 별로 맞지 않는것 같다.

내년에는 홍매실을 몇그루 남겨두고, 매실나무 대부분을 베어낼 생각이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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