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6/11~13-청매실 수확, 병아리 태어니고, 다람쥐

6/11

 

 출근전에 TV를 보는데 자연환경 해설사 과정을 함께 공부한 동기가 보여서~

 

 

 

 성삼재에선 다람쥐를 보는일이 흔하다.

요즘 지리산에는 다람쥐들이 번식을 하여 개체가 상당히 많다.

도로 이동중에 어린 다람쥐들이 로드킬 당하는 경우가 더러 있으니 천천히 다녔으면 좋겠다.

 

 붓꽃

 

 설봉농장에는 쟈스민꽃이 활짝`

 

6/12

 

 

 고추밭은 아직 건강하다.

 감도 조금씩 커가고 있다.

 

 홍매실을 바라보면 향기가 전해지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청매실은 이제 수확을 할 시기다.

 

 감자는 이제 18일경 수확할 예정이다.

 

 감자 수확 준비는 경운기 로터리발을 제거 하는것 부터(양춘 형님이 도와줌)

 

 옆집과 경계 울타리엔 토종 앵두가 한창

 

 머루도 주렁주렁 달렸다.

 

 산동면

 

 

 

 종배수로 주변 정리 작업.

 

 병아리가 한마리 태어났다.

엊그제 태어난 녀석은 다른닭이 쪼았는지 저세상으로~

나머지 형제들은 14~5일경 부화할 예정이다.

 

6/13

 

 

청매실 수확중

아직 크기가 덜 자란 녀석들도 많다.

 

 점심은 화엄사 공양간에서.

 

 자동차 검사

 

 마트에 진열한 감자는 논 감자 같다.

 

내년에는 감자를 더 많이 심어서 하나로 마트 지역 농산물 판매부스에 올려 놓으면 어떨까 생각을 해봐야 겠다.

그럴려면 감자를 약 500박스 정도 수확해야 하는데 감당을 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오후에는 저온저장고에 예냉을 시켜 놓은 매실을 손 선별 하여 택배로 보냈다.

다음주 6월 19일에는 홍매실과 나머지 청매실을 수확할 예정이다.

 

종일 일하느라 고생한 콩이맘이 좋아하는 순댓국으로 저녁을 먹고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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