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
요즘 지리산 성삼재는 매일 안개속이다.
출근하여 바라본 산동
살짝 걷힌다.
그러나 퇴근할 무렵 다시 안개속으로
7/8
아로니아 수확중
씻어서
냉동고에 보관
시장에서 문어와 바지락을 구입
군것질도 하고
처갓집 동네에 미니 밤호박 수확하는 농가
면소재지
장모님께 문어 수제비 만들어 드리고(콩이맘이) 돌아왔다.
태풍에 대비하여 참깨밭에 고추끈도 3단째 돌리고
호랑이 강낭콩 수확
27 그루 뽑았다.
코투리를 따고보니 요만큼. 소꿉장난같은 텃밭 놀이다.
참외도 몇개 익었는데 싱겁다.
콩이가 집에 온다고 해서 마중 나가면서 시장표 통닭을 샀는데 하나씩 꺼내먹다 집에 오니 반밖에 안남았다.
그만큼 맛나게 먹었다는 얘기~
아빠 더운데 시원한 신을 신고 근무하고~
저녁먹고 강낭콩 까기
7/9
별꽃이 많이 피었다.
장독대 자리는 풀이 무성
아침 일찍 두시간 동안 뽑았다.
닭똥이 한자나 쌓인 닭장도 치웠다.
장독대 자리의 풀은
닭장안으로
오랫만에 바깥 나들이에 나선 닭들이 좋아서 난리다.
땀을 많이 흘리지 않는 설봉도 오늘은 등이 흠뻑 젖었다.
폭염주의보가 내린 요즘은 더운 낮에는 될수 있으면 집에서 쉬는게 좋다.
점심은 시원한 콩국수에
아로니아와 강낭콩을 넣은 진빵으로
저녁은 이렇게 먹으며 더위를 달랬다.
씀바귀(일명 쎄똥)는 집 주변에서 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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