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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30- 대호, 무 굴밥, 과메기와 말벌주

지난일기/2015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5. 12. 3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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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요즘 일하기 좋은 날씨인데 일하기 싫어서 매일 뒹굴 거린다.

 

종일 뒹굴 거리는것도 그래서 화엄숲길로 산책을 나섰다.

 

막상 밖에 나오면 이리 좋은데~

 

화엄사.

 

 

농민일보의 기사가 마음을 아프게 한다.

시골에서 자란 설봉은 30년 전에도 다방 커피값과 쌀값을 비교 하곤 했었다.

 

 

12/29

 

무차용 말랭이는 건조기에서도 한참을 더 돌렸다.

 

 

역시나 일은 손에 안잡히고 해서 영화 한편보고 온천을 하려고 집을 나섰다.

 

대호를 관람

 

 

며칠전에는 내부자들을 관람 하였다.

올해 영화를 열 몇편을 보았으니 아마 내 평생에 한해에 영화를 제일 많이 관람하지 않았나 싶다.

 

 

배추와 무도 지인에게 나눠주고.

 

 

12/30

 

아침은 무 굴밥.

 

 

자유를 얻은 닭들

 

 

어제 영화 관람중에 연신 전화가 울려 끝나고 받아보니 포항에서 지인이 지나는길에 방문 하였다.

온천은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오니 장성 가는길에  과메기를 한두릅 주고 가려고 일부러 들렸단다.

 

덕분에 온천은 오늘 다녀오고,  저녁은 과메기에 말벌주 한잔으로 기분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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