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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20-절임배추 작업, 고춧가루 빻기, 퇴비신청

지난일기/2015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5. 11. 21.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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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절임배추를 세척하여 물기를 빼는중.

 

 

지리산은 계속 비가 내리고 있다.

11월 하순인데도 동네 입구의 고추가 아직 청춘이다.

 

 

절임배추 포장후 남은것은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을 이용하여

 

김장을 담그고 있다.

 

 

옆집 화단에는 산다화가 만발이다.

 

 

오후에는 온천을 하고 자연드림파크에서

 

 

화덕에 구운 피자를 맛보았다.

 

 

11/20

이장님에게 내년에 사용할 퇴비를  신청 하였다.

 

 

오전에 절임배추 작업을 마치고 방앗간에 들러

 

고춧가루와 고추장용 가루도 빻았다.

 

 

 

아빠 생일이 다가 온다고 콩이가 보내온 떡

 

오후에는 연기암 산책길을 걸었다.

 

 

산은 이제 나뭇잎을 모두 떨구고 겨울의 문턱에 들어섰다.

 

 

도로 정비를 마친곳은 산책하기 좋은 흙기로 바뀌었다.

 

 

개망초가 아직 날이 따듯해서 그런지 꽃을 활짝~

 

 

저녁에는 공부도 하고

초승달형 꽃꽂이도 배웠다.

교수님이 만든 작품은 생일을 며칠 앞둔 설봉이 챙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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