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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18-도라지 캐고, 들깨 꺽고,고추부각 만들고, 설봉농장 가을 모습

지난일기/2015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5. 10. 1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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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2번 들깨밭의 들깨도 꺽었다.

 

 

배추는 결구가 제대로 되고 있다.

 

 

들깨 심기전 감자밭이었는데 감자를 꺼내지 않은것에서 싹이 자랐다.

 

고추  부각 만드느라 씻고 만지고

 

 

데크위엔 아직도 고추가~

 

토란 줄기와 녹두도 한자리 차지

 

 

갖가지 채소가 들어간 콩이맘표 특제 수제비

 

 

고추 부각 만들 량이 많아서 가마솥을 사용 하기로 한다.

 

 

가마솥 덕분에 찌고 너는것은 순식간에 끝났다. 역시 장비가 좋아야 한다.

 

 

도라지와 돌배를 넣어서 엑기스를 내달라는 지인의 부탁이 있어 3년생 도라지를 캤다.

 

 

한평 정도 되는 밭에서 많이도 캤다.

 

 

 

콩이맘이 이 가을 은근히 바쁘다.

 

아침에 낫으로 꺽은 들깨

 

 

대봉감나무와 고추밭

 

 

대봉감도 풍성하고, 고추도 아직까지 열매도 주렁주렁 하고 나무도 싱싱하다.

 

농장을 둘러보는 기분이 흐뭇하니 좋다.

 

 

며칠전에 걱어놓은 1번 들깨밭

 

 

탱자도 점점 크게 자라며 익는다.

 

 

배추밭과 농가주택

 

10/18

 

 

고추 부각을 기름에 살짝 볶았더니 밥반찬으로도 좋고, 심심풀이 간식으로도 좋다.

 

 

손님이 왔을때 맥주 안주로도 훌륭하다.

 

 

오전에 부각용 풋고추를 따고 장에 나가서 팥죽으로 점심을~

 

 

돌배도 구입

 

 

설봉농장을 방문한 콩이 외삼촌은 토란도 함께 수확하고, 고추도 따고

 

 

늦게 심은 고구마는 그런대로 먹을만 하다.

 

 

토란도 알이 꽤 굵게 들었다.

 

 

건강원에 맡긴 돌배,배,도라지,생강,은행,대추

 

 

지난번에 산에서 캐온 잔대와 설봉농장 도라지로 술도 담궈 놓았다.

 

 

하루종일 애썼으니 저녁은 도라지 구이에 목삼겹과 표고버섯으로 맛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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