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4~25-한가한 가을날 설봉농장의 일상

9/24

 

 

여주는 얼마 심지 않은것에 비하여 수확량이 많다.

 

화엄사 돌담의 코스모스.

거름기가 없어서 그런지 한대로 올라온것이 깔끔해 보인다.

 

어은교까지 갔다가 되돌아 옴.

 

 

돼지감자 꽃.

 

 

 

설봉농장의 돼지감자는 싹을 한번 잘라줬더니 꽃이 늦게 피었다.

 

 

땅콩 수확을 모두 마쳤다.

많이 심지 않으니 가꾸기도, 수확 하기도 수월하여 텃밭 농사 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직 키도 작은데 알밤이 제법 열렸다.

밤나무 한그루 더 심어야 겠다.

 

 

닭장옆의 대봉 감나무

 

 

배추밭 풍경

 

 

 

수분수 감

 

 

대봉감

 

 

농장에서 얻은 수확물.......대추는 따자마자 입속으로~~

 

저녁에 귀농귀촌협회 운영진 모임에 참석하고 귀가 하니 콩이맘이 배추밭에서

 

 

달팽이를 또 이만큼 잡아 놓았다.

 

9/25

 

아홉시 넘어 일어나 아침을 먹고 늦은 점심때 까지 또 자고 일어났다.

 

2시에 집을 나서 구례 자연드림파크 시네마에서 영화 한편 관람 하였다.

 

서시천변 코스모스 꽃밭

 

 

서시천에는 물고기가 많은것 같다.

 

 

콩이맘이 평소 궁금해하던 타코야끼를 사서 먹었는데  다음엔 그냥 오일장에서 꽈배기를 사서 먹기로 하였다.

 

여린고추를 몇개 따고

 

 

고구마도 두뿌리 캐 보았다.

 

 

무도 제법 컸네.

 

 

 

담배 상추는 언제 다 먹는다냐.

 

 

햇볕에 널어 놓았던 녹두도 갈무리 하였다.

 

여린 고추로 만든 반찬.

 

 

고구마는 내일 아침꺼리.

 

 

밤에 배추밭으로 출동하여 오늘도 달팽이를 이만큼 잡았다.

 

슈퍼문이 뜬다는 팔월 한가위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