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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을 삶아서 햇볕에 말리고
딸기가 익어가니 까치란 녀석이 익은 부분만 콕 파먹고 가는 바람에 새 그물을 쳤다.
경제적으로 따진다면 딸기를 사 먹는게 훨씬 이익이지만 시골살이 재미가 있으니 경제적으로만 따질수 없는것.
2~3일안에 맛볼수 있을것 같다.
5월 2일과 3일 연속으로 쉬는날이라 미리 예초기 작업 예행 연습.
5/2
콩이맘은 콩이 보러 간다고 아침에 고속버스를 타고 상경.
옆 마당 예초.
집 뒤꼍도 나일론 줄로 예초.
진입로도
데크앞 잔디밭도 후다닥 대충 깨끗히~
설이는 날이 더운지 그늘에 앉아 있다가 가까이 가면 마지못해 일어서서 어찌할까 눈치를 본다.
지난번 외출시에는 국도 끓여 놓지 않고 갔다고 했더니 이번에는 미역국을 두 솥이나 끓여 놓고 갔다.
선풍기 등장.
오후에는 울타리 주변과 감나무 밭 예초
어느틈에 풀이 이만큼 크게 자랐다.
예초기 열을 식히는 동안에는 밭에 돌을 골라 냈다.
머리통만한 돌들이 어디 숨어 있었는지 몇년동안 계속 나온다.
탱자씨를 심어놓은 밭은 풀밭.
탱자 열매째 심은것은 싹이 나온것보다 풀이 더 많이 올라왔다.
탱자씨로 심은 밭에는 싹이 많이 올라왔다.
제 작년에도 탱자째 심은것은 이맘때쯤 발아하기 시작 하였다.
작년에 해걸이를 한 물앵두가 올해는 꽤 많이 열렸다.
예초작업을 해서 말끔해진 설봉농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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