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3/5~6-오수관 공사

지난일기/2014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4. 3. 7. 00:10

본문

3/5

 

오수관 공사 이틀째

 

 공사에 방해되는 매실나무와 감나무 몇그루를 뽑았다 다시 심어 줘야 한다.

 

 100미터가 넘는 거리를 작업 하려니 며칠 걸리지 싶다.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모임에 잠깐 참석 했다가  공사 현장 지켜 보느라 귀가 하고 콩이맘은 노고단으로~

 

 

 4년생 감나무가 뿌리를 꽤 많이 뻗어 내렸다.

 

 농장의 속 흙도 토질이 아주 좋다.

 

 

 지난달 말 부터 구례-서울행 고속버스가 증편되어 약 1시간 30분 간격으로 출발 한다.

 

 공사 현장을 지켜 보다 섬진아트홀에 잠시 들러 참거래 농민장터 조태용 대표의 강의를 듣고 왔다.

 

 2002년부터 마라톤  사이트인 런다이어리를 통하여 온라인으로만 알고 지내는 사이였다.

그런데 구례로 내려와서  4년이 지났는데 차일피일  어찌하다 보니아직  만난적은 없다.

 

 

 오수관 길이가 길어 중간에 맨홀을 설치 하는중.

 

 설봉농장 울타리가의 홍매화도 곧 터질듯 하다.

 

매주 수요일 저녁에는 순천대 평생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지리산 생태휴양해설사 강좌를 듣기로 했다.

 

 

구례에서는 윤서아빠와 함께  http://blog.naver.com/sswlim

 

 

 

3/6

 

 3일째 공사중 이다.

 

 오늘은 오수관 공사까지 마칠것 같다.

 

 지리산의 아침은 얼음이 얼 정도로 매섭지만 바람이 불지않아 어제 보다는 한결 괜찮다.

 

 0.5평 정도의 밭에서 캔 도라지

 

 집에서 배출되는 오수관과 하수관 확인.

 

 간식은 부침개.

 

 잔디밭을 피해서 공사 해주는 배려.

 

 

 

 

 

 

 중간 집수정.

 

 

 

내일은 상수도 관 공사를 할 예정이다.

 

 

 

 오수관 공사는 마무리.

 

 

매주 목요일밤에 저녁에는 열기가 뜨거운 sns교육에 참석.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