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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감자를 넣은 수제비를 끓여 먹는 맛도 괜찮다.
지난 일년간 돈을 사용한 흔적들이 한가득 이다. 꼭 필요한 영수증만 챙기고 소각.
요즘 고구마 삶아 먹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동네 주변 산책길에 5반 반장 비서실장님 오이밭에 들렀다. 하우스일은 끝이 없다.
콩이맘은 메주를 잘 띄워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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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귀농귀촌협회 회원이 새로지은 멋진집.
집들이겸 협회운영진 모임.
모두를 위하여~
저녁에 장인어른 제사에 참석하여 꼬막과
생굴을 맛보았다.
제사를 모시고 하룻밤 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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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형님이 선물한 복을 불러오는 종.
구피 4마리가 입양 되었다.
오후에는 주문받ㄱ은 구례 단감을 택배로 보냈다.
들기름을 짤때 콩을 조금 석어서 짜면 기름이 상하지 않고 더 오래 간다고 한다.
지난번에 덜 볶어잔 무차를 한번 더 볶아왔다.
치자를 조금 보내 드렸더니 검태골에서 답례로 보내온 동상곶감.
희배형님이 주문한 설 선물 세트를 만드느라 고추 장아찌를 꺼내어 포장을 하였다.
저녁에는 소셜공부를 하며 한가로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오늘 지리산의 날씨는 봄날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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