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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장 가르기, 화엄사 흑매 개화상태, 백화주 담기

지난일기/2012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2. 4. 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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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지난 2월15일에 담근 된장을 50일만에 가르는 날이다.

 

 

 잘은 모르겠지만 보기엔 괜찮은것 같다.

 

 메주를 건져내 손으로 열심히 치대준다.

 

 몇년 묵은 된장을 함께 넣어 씨된장으로 사용 하였다.

 

 베 보자기로 건더기를 걸러내며

 

 간장을 만들었다. 약 17년 묵은 간장을 씨간장으로 넣어줬다.

 

 된장도 다른 항아리에 꾹꾹 눌러서 담아줬다.

이제 지리산 정기를 받은 햇빛에 잘 졸여서 숙성시켜 주면 된다.

 

 겨우살이도 잘 말라서

 

 판매 하려고 1키로씩 포장을 하였다.

 

 토양검사 받으려고 흙도 곱게 쳐서 담아 놓고

 

콩이맘은 쉬파리가  접귾라지 못하도록  된장과 간장 항아리에 모기장을 씌워 놓았다.

 

 

 화엄사 올라 가는길.

 

 주차장에서 화엄사로 접근하는 지름길이 새로 생겼다.

 

 화엄사 흑매 개화 상태.

 

 앞으로 몇일후에나 만개할것 같다.

오후 교육이 있어서 길상암의 홍매와 백매 상태는 살펴보지 못했지만 그곳은 만개하였지 싶다.

 

 각황전과 대웅전 뜰에는 봄기운이 가득 감돌고 있다.

 

 자연농업반 미생물 교육중

 

 산수유 효소를 내리는중

 

 1.목련꽃

 

  2.동백꽃

 

 3.수선화

 

 4.매화

 

 5.홍매화

 

 6.히어리

 

 7.개나리꽃

 

 8.유채꽃

 

 올해는 백화주 담아 보려고 한다.

 

 취나물이 새카맣게 올라왔다.

 

 상추도

 

작년 봄에 심었던 2년생 매화나무가 갸냘프게 꽃을 피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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