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3/18-취나물 씨앗 파종하고 풀과의 전쟁을 시작 하다.

지난일기/2012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2. 3. 18. 23:43

본문

3/18

 

 오늘도 어제 마무리 하지못한 정화조 주변 돌쌓기 작업을 시작

 

 점심 먹고 화단에 심어줄 꽃모종 산다고 구례 오일장 구경을 나섰다.

 

백합 세뿌리를 사고 화분 하나를 구입.

 

 취나물 씨앗을 모래에 섞어서

 

 상토에 뿌린 다음 마사토를 덮어줬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에 잘라준  무가 다행히 썩지 않고 그냥 말라가기 시작 한다.

 

 집 뒤편도 적당하게 정리 하였다.

바람 잘통하고 그늘진 북향이니 더덕이나 심어 볼까 한다.

내일부터는 왼쪽 경계둑에 돌쌓기 작업을 조금씩이라도 시작을 해야 겠다.

 

 감자밭에 어느새 풀이 보이기 시작 한다.

 

 설봉농장에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기에 이제부터  풀과의 전쟁이 시작 되었다.

그렇다고 풀과의 전쟁에서 이기려고 하다가는 내가 먼저 죽을것이니 적당하게 타협하며 싸워가려고 한다.

 

 화단에 뭔가가 하나씩 채워지기 시작한다.

 

 주변 정리를 조금 더하고 나서 포크레인을 불러 밭과 집 경계도 만들고 마당도 정리해야 한다.

 

정화조 주변 공사를 벽돌이 아닌 돌로 마무리 했더니 한결 보기가 좋다. 모처럼 콩이맘에게 칭찬을 들었다 하하~

 

 화분을 갈아주니 꽃이 더 살아난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