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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지하수 인입공사 &동아집과 황토방

지난일기/2011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1. 11. 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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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공사를 진두지휘 하러 어제 저녁 늦게  내려온 시공업체 이사장님과 동아집에서 막걸리 한잔하고 잠을 설쳤다.

 

 설봉농장에서 바라본 일출 직전의 모습

 

 아침 8시에 중장비가 가동하기 시작.

 

 정화조와 하수도 배관 공사부터 시작

 

 땅을 파내고 보니 흙이 아주 좋다.

 

 예민한 부분은 포크레인앞에서 삽질을 하게 된다.

 

 하수도 배관 설치하는틈에 지하수 인입공사로도 파내고

 

 상수도,지하수,전선을 한꺼번에 매립할 예정이다.

 

 약 70m거리를 이동할 지하수 모터는 1/2마력 얕은우물용 가압모터 이다. 엑셀관을 10m 집어 넣었다.

 

 시험가동 성공.

 

  엑셀관과 전선을 묶어 주는중.

대충해도 될것 같은데 꼼꼼하게 잘 해주고 있다.

 

 야외 수도 배수관도 설치하는중.

 

 어설픈 보조공 이사징님이 수고 많으셨다.

 

 지리산의 한낮은 따듯하였다. 모터를 3대나 설치 하였다.

 

 옆집 할머니가 얼마 수확하지 않은  단감을 나눠 주시네.

 

 

 하수관 매립이 끝나고 부동전 설치중.

 

 야외 수도는 두군데 설치 하였다.

 

 포크레인은 정확하게 5시에 작업을 멈춘다. 하루종일  성실하게 작업해준 기사님께 감사~

 

 앞으로 한시간 후면 어두워 진다.

 

 흙 메우기 작업은 채 마치지 못하고 거실 격자문 교체 작업까지 마치고나니 어두컴컴해졌다.

 

 늦은 저녁에 도착한 오케이님 부부와 동아집에서 꼬막

 

 가오리찜으로 막걸리 한잔 나누고

 

미리 예약해둔  산수동에 있는 황토방 팬션에서 군것질을 하며 정담을 나누다가 늦게 귀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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