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부터 농가주택 짓기에 들어갔다.
지난 7월22일에 농가주택을 지으라는 통보를 받은후 꼭 두달만에 공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설계도를 구상하고,시공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이 충분 하지는 않았지만 모두 잘될것으로 믿는다.
굴삭기가 도착하여 진입로및 터 고르기 작업중.
잠시후 자재를 실은차들이 속속 도착
굴삭기는 터 다지기 작업에 열중 하고 있다.
철재를 하차중
거푸집을 실은 8톤 차량의 크레인도 겨우 현장에 들어와서 하차를 하고 있다.
거푸집을 이어주는 작업
하수관과 오수관을 묻을 자리
거푸집 세우기도 한창이다.
수도관과 전기 인입관도 매설중.
10인용 정화조도 도착.
정화조 묻을곳을 파는데 좋은 돌들이 나오고 있다.
정화조를 묻는중.
오수관과 하수관 설치중(정화조는 제자리를 잡으려고 다시 들어 올렸다 놓았다)
정화조에 물을 채우는데 지하수를 공급하니 잠깐 사이에 가득 채워진다.
물을 채워두지 않으면 흙의 압력에 정화조가 깨질수가 있다고 한다.
오수관 아래로 철재를 대고 철사로 결속도 단단하게 해주고 있다.
거푸집을 똑바로 설치하느라고 애쓰는 모습들.
부추밭과 일년생 도라지밭의 일부를 파헤쳐 옮겨 놓았다.
건물 뒤편
화장실 부분에 새로운 거푸집을 설치 하는중.
기초공사를 책임지는 백팀장님의 작업 방식이 믿음직 스럽다.
늦었지만 저녁에 산신과 지신에게 공사 시작을 알리고 무사히 공사를 마칠수 있게 해달라고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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