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9/23~24-9/22- 농가주택 짓기(레미콘 작업)&찻자리와 함께하는 공예문화 한마당

지난일기/2011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1. 9. 24. 22:23

본문

9/23

공사 둘째날은 철근 배근 작업을 하는 날이다.

 

 

 감나무밭 사이를 다듬어 놓고

 

 배추를 살펴보니 하루가 다르게 커 가고 있다.

 

 전날 뽑아둔 도라지를 옮겨 심는중.

 

 

 하우스안의 무우도 제법 크게 자라고 있다.

 

 바닥에 비닐을 깔고

 

 철근 배근 작업중

 

 그 사이에 우리는 배추밭에 웃 거름을 줬다.

 

 지리산은 지금 일하기 딱 좋은 날씨다.

 

 철근 배근 작업은 2단으로 하고 있다.

 

 군청 들어가는 진입로 인도 좌측에 아무런 안전시설을 해놓지 않아 보기에 영 불안하다.

 

오후에는 국립공원으로 자원봉사를 가는 콩이맘을 데려다 주고 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감자 재배교육을 받으러 갔다.

 

 곰돌이 형님과 강0님이 열심히 행사에 쓰일 소품을 만들고 있다.

 

 감자 재배교육을 받으러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 하였다.

 

 교육을 마치고 잠시 농막으로 왓더니 어느결에 철근 배근 작업을 모두 마쳤다.

 

찻자리와 함께하는 공예문화 한마당 모습

 

 

 

 

 카페 회원인 향아님을 처음 뵙고 차도 대접 받았다.

 

 

 

 

 

  

 

 

 

뒤풀이로 함께 저녁식사를 하였다.

 

다음날 지리산 둘레길을 걸으시려고 버스를 타고 구례에 도착한 꿈엔들님을 만나 밤늦도록 술잔에 빠졌다.

술자리 후유증으로 오늘 하루종일 몸고생을 하느라 애썼다.

 

9/24

 

 철근배근 작업한곳을 한번 더 점검하고

 

 

 

 레미콘 타설 작업을 실시 하였다. 총69루베가 들어갔다.(레미콘 한차에 6루베)

 

 

 

 강0님이 레미콘을 저렴하게 맞춰줬다.

 

 

 

 

 

 

 

 작업은 기계가 하니 오늘은 모처럼 작업 인부들이 여유로운 날이다.

 

 

 

 

 

 

 

 

 

 

기본을 충실히 하는 백팀장팀의 작업에 태풍과 지진이 일어나도 끄떡없는 기초공사가 완료 되었다.

 

오후에는 산수농원에 놀러 갔다가 멧돼지 고기로 저녁까지 잘 얻어먹고 귀가 하였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