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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비닐 하우스 비닐 씌우고, 경운기 로터리 시운전

지난일기/2011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1. 4. 1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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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정 파는데 필요한  서류를 가지러 온다고 하여 일찍 출근했더니

 

 하우스에 비닐 씌우는 작업을 하고 있다^^

 

 

 2동째 비닐 씌우기를 마치고  조금 있으니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기 시작한다.

 

 틈이 날때 치마 비닐 아래쪽에 흙을 덮어줘야 한다.

 

 이제 하우스안에 관수 시설을 설치해주고 로터리를 작업후에 참나물을 심어주면 된다.

 

 관정 파기전에 농수관과 밸브를 서치하는중.

만지고 설치하는것은 뭐든 서툰 설봉을 대신하여 엄00님이 바쁜중에도 틈을 내어 오후 내내 도와 주고 갔다.

 

 그 와중에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 사업소에서 경운기를 배달해 줬다.

 

 하우스 100평이 크기는 크다.

 

 그 사이에 콩이맘은 농막 하우스 옆에 상추를 심어 놓았다.

 

 경운기 로터리.

 

생전 처음으로 경운기로 로터리 작업을해본다. 밭이 평평해서 그런지 할만하다.

 

 

 일단 아무곳이나 끌고 다녀본다.

 

 내일 로터리 작업을 해야하는밭.

 

 방향 바꿀때 흙이 몰리는것만 주의하면 될것 같다.

 

 오늘 밤새도록 작업 하려다가 옆집에 민페를 끼칠것 같다는 이유를 들어 7시에 작업중지하고 저녁 먹고 퇴근하였다.

 

내일은 아침7시에 출근하여 로터릴 작업과 하우스안에 관수시설 설치 작업을 해야 한다.

약용 작물반 교육엔 참석하기 어렵지 싶다. 일할게 많아서 바쁘니깐^^

 

요즘 디카가 약간 맛이 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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