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밭에 축분 뿌리기

오늘은 감자 심을밭에 축분을 뿌리기로 하였다.

우분과계분을 각각50%씩 섞었다. 5톤차량 한차에 18만원+뿌려주는값 5만원, 4차를 뿌렸다.

 

 굴삭기를 먼저 가져다 놓고

 

 축분을 뿌리는 기계도 갖다 놓고

 

 축분을 실은 5톤차 도착. 요즘 제일 신나는것은 강산이다.

 

 차에 실린채로 굴삭기로 퍼서

 

 ss기로 옮긴 다음

 

 골고루 뿌려주면 된다.

인력으로 하려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허리가 남아나지 않을것인데 역시 기계가 좋다.

 

 4차로는 부족하지 싶은데 넘쳐도 문제다.

 

 그동안 울타리 주변도 정리하고 돌멩이도 주워내고 하니 덥다.

 

 출입문을 안으로 바꿔 달아야 하는데 뭐든 후딱후딱 해치우지 않으니 콩이맘 속만 탄다.

 

 다음주 화요일쯤엔 로타리를 쳐줘야겠다.

 

4차 뿌리는데도 시간이 은근히 걸린다.

 

작년에 배추 심을때 뿌렸던 쇠똥이 더 실한것 같다.

이달 하순에는 씨감자를 심어줘야 하니 몸도 마음도 공연히 바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