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콩이가 주문한 다이어리와 책이 택배로 배송되었다.
겉박스도 젖어있고 박스안의 내용물도 젖어있었다.
심지어 얼음이 그대로 있기까지.
아무런 말도 않고 택배를 툭 던져놓고 가버린 D택배사 직원.
다시불러서 어째 이렇게 보관한 물건을 그냥 던져두고 갈수있냐고 물어보니
"저희도 박스안의 내용물을 확인하지 못했어요 1588-****으로 전화하셔서 반품송장 받아서 처리하세요" 이런다 ㅜㅜ
새해에는 상식이 통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돌아가신 어머님이 꽃을 피워서 치악산 카페로 가져오셨던 다육이가 올해도 콩이맘의 정성에 꽃을 활짝 피웠다.
내년에도 행복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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