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우스 작업을 열심히 했다.
현장에서 삼겹살을 구워 상추와 배추쌈 그리고 갖가지 장아찌를 먹어주니 꿀맛이였다^^
반주로 셋이서 소주 한병 정도 먹었는데 오늘은 두병을 먹는것을 보니 역시 삼겹살과 소주는 바늘과 실.
탱자 10키로 주문이 들어와서 택배도 발송 하였다.
탱자를 효소나 탱자주를 담으면 좋은데 이분은 울타리에 씨를 심을 요량으로 주문하신다고 하였다.
우리를 이뻐라 하시는 옆집 할머니는 들깨를 터시면서 하루를 보람차게 보내셨다.
하루종일 천천히 움직이시면서 이일 저일 하시는데 나중에 보면 꽤 많은일을 해치우신다.
요즘 밭에서 하루를 보내다보니 농사일도 조근조근 하다보면 세상 근심 잊어버리고 살수있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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