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흑송 형님네 매실밭으로 매실따기 체험을 다녀왔다.
매실 작업 하느라 그늘막도 쳐 놓으셨네.
올 봄 냉해 피해를 입어 매실이 많이 달리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래도 수확의 기쁨은 큰가보다^^
앞 주머니 차고 양손으로 부지런히 따야한다.
사다리도 타고 올라가야 한다. 후덜덜~
콩이맘은 아랫쪽을 공략중.
매실 선별기.
앞에서부터 작은것이 구멍으로 빠지다가 맨 나중에 큰것이 빠져 나간다.
놉을 얻어서 아침6시부터 오후3시까지 매실따는 시간이란다. 점심시간 1시간을 빼면 8시간 근무네.
우리부부는 10시부터 매실따기 체험을 하고 장아찌 담으려고 매실을 한박스 얻어왔다.
1.매실을 물에 깨끗히 씻어준 다음 방망이로 두들겨 씨앗을 분리한다.
2. 매실 살을 소금으로 살짝 절여준다.
3. 설탕과매실을 1:1 비율로 섞어서 용기에 담아준다.
콩이맘은 넓은 그릇에 설탕과 매실을 버무려서 넣어줬다.
4. 용기위에 설탕으로 가득 채워준다.
5.설탕이 녹을때까지 몇번을 뒤집어 준다.
6.설탕이 다 녹았다 싶으면 냉장 보관 하여 100일정도 숙성 시킨다.
7.숙성된 매실액속의 매실을 그냥 놔두고 필요할때 꺼내어 그냥 먹거나 고추장에 버무려 먹는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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