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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기절한 새를 살려보내주다.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by 설봉~ 2009. 12. 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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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에 만든 메주를 띄우려고 짚을 엮는중.

 

 못하는게 없는 <콩이맘>

 

가끔 쿵~소리가 들리면 유리창에 또 새가 헤딩을 했구나 하는데

며칠전에도 <오원리>님이 잘 보살펴서 날려줬는데 오늘또 쿵~

 

 어질어질~

 

 예비 새장에 안정을 취하게 넣어주고.

 

 저 유리창에 일년에 몇마리는 헤딩을 하여 반은 죽고, 반은 살아서 다시 날아갑니다.

 

 자유를 찾아서~

 

 20분이 경과되기전에 새장안에서 날개짓을 하기에 보내줬어요.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무사히 살아 돌아간 녀석들이 다시 부딪치는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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