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날 메주 쑤기에 이어 옆집에서 두부 만드느라 아궁이에 불을 붙였네요.
순두부도 고소하고
두부도 고소한 하루였습니다.
내년에는 콩을 심지 않으려고 했는데 조금 심어야할까 봅니다 하하~
아침에 흐릿한 가운데 수레넘이쪽에서 해가 뜨네요.
곧 해가 달처럼 변하기 시작하고요..결국 아침나절부터 안개비가 내린 치악산 입니다.
뒷동산 산책길에 만난 올무.........누구 소행인줄 알지만 오늘은 그냥 걷어버리기만 했습니다.
산책중인 <강산이>가 걸리면 내가 풀어준다지만 야생동물이 걸리면 밤새 얼마나 고생할까요.
모처럼 신난 <강산이>...내년 봄 진드기의 계절이 돌아오기전까지 부지런히 산책시켜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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