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봄에 꽁치 60미 두박스를 구입.
켜켜이 소금 뿌리고 맨위는 소금으로 꽁꽁.
작년엔 묻어 놓은곳이 시원찮아서 장마통에 물이 들어가 실패를 했거든요.
얼마전에 꺼내어 살짝 맛을보니 냄새도 좋고 맛도 좋고......성공^^
이번 주말에 고향집으로 갈때 가져가려고 젓갈을 내리기로 합니다.
물을 넣고 펄펄 끓여서
거름망에 걸러 내리는 작업을 세번 반복.
약 20리터 정도의 꽁치 액젓을 만들었습니다.
꽁치 젓갈 조금 남겨둔것으로 양념을.
꽁치 액젓으로는 텃밭의 배추를 뽑아서 바로 겉절이를 했더니 그맛이 아주 괜찮았어요.
오늘 점심 저녁은 시원한 참마 콩나물국으로^^
11/3~5-수능기원 1,000마리 학접기 끝. (0) | 2009.11.05 |
---|---|
11/1~2-무우뽑고, 시레기 말리고 (0) | 2009.11.02 |
10/26~27-곰탕,영양밥,관음사,뚱단지 캐기 (0) | 2009.10.27 |
10/25-또 단풍 구경 (0) | 2009.10.27 |
10/24-치악산 단풍구경 (0) | 2009.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