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먹는것 빼면 당최 카페 일기를 쓸게 없네요.

 

 옆집 사장님이 주문진 다녀오신 덕분에 문어숙회와 대구지리를 맛나게 먹으며 한잔.

 

 

 비도 오고 하니  막걸리 생각이 나서 감자전에  더덕동동주 한잔.

 

<콩이맘>은 팥죽이 먹고 싶다나.........

 

9월에 줄줄이 받아논 청첩에 변변히 입을게 없다며 <콩이맘>이 시내로 옷사러 가서 구입한 싸리 버섯으로 요리를.

독성이 있는 싸리버섯은 돼지고기와 함께 요리해 먹으면 탈이 나지않는다고 하네요.

 

 근처 <소미>님 댁 천년초.......아침에 세뿌리 캐왔어요.

 

 

 고추 따는 여인.

 

 고추 4차 수확물.

 

단호박 겨우 한개 따가지고 호박죽을..........진짜 맛있네요.

여건만 맞으면 스프대신 단호박죽을 내드리면 인기짱 일텐데 여건이 안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