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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망초 나물과 명아주 나물 뜯고 쑥떡 먹고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by 설봉~ 2009. 5. 1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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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은 온가족이 근처 묵밭으로 뽕잎따러 가시고 

우리는 전재 넘어 안흥으로 망초나물 뜯으러 나섰습니다.

 

 망초나물.......먼저오신분이 계시지만  자연스레 양쪽으로 나뉘어서 뜯습니다.

 

 명아주도 통통하게 살이 올랐네요.

 

 뽕잎따던 옆집 사장님께 전화하니 곧바로 달려오셔서 망초대와 명아주 채취.

우리는 두자루 챙겼기에  옆집것 같이 채취하여 금방  네자루 만들어 가득 둘레메고 귀가.

 

 자루수는 네개네........

 

 송화가루 날리는 모습.

 

 가마솥에 푹 데쳐서

 

햇볕에 3일정도 말려주면(여러번 뒤집어줘야함) 묵나물로 변신하여 일년내내 맛나게 먹어줄수 있답니다.

 

 명아주 나물을 바로 데쳐서 양념하니  먹기가 아주 좋네요.

 

 <콩이맘>은 그새 쑥 뜯어다가 삶아  멥쌀가루와 함께 쿵덕쿵~ 하고나니

 

 "몽뎅이 쑥떡"완성

 

 조청에 푹 찍어서 먹어주면 더 맛나요^^

 

 카페 입구엔 어느새 패랭이가 꽃을 하나둘 피우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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