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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2~3-인천 신사장님팀&강아지,물고기, 새를 모두 좋아하는 지형양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by 설봉~ 2009. 1. 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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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12월 첫눈 내리던 날.

장부장팀과 밖에서 고기 굽던 날.

그날 인연을 맺은 인천의 신사장님 부부.

지인들 주욱 모시고 <강산에>를 다시 찾아주셨습니다.

 

밝은 모습의<서현>이를 만나봐서 특히 더 좋았습니다.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새장과 어항을 오가며 좋아하던 아이 <지형>양.

 

 밖에 있던 <강산이>까지 만나보고 너무 좋아하네요.

 

"강산이 데리고 가서 키울래"

"네에~~"

"안돼 얘는 여기서 커야돼"

"으앙~~~~"

 

그래서 사진찍어서 보내준다고 겨우 달래서

기념 사진 찍자고 하니까 금방  아주 멋진 포즈를 취해주던 아이.

 

하여간 어른들이 공연한 빈말로 순수한 동심을 다치게했던 날 입니다.

모두 반성하시길~

 

 

출처 : 설봉의 치악산 전원까페 <강산에>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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