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첫눈 내리던 날.
장부장팀과 밖에서 고기 굽던 날.
그날 인연을 맺은 인천의 신사장님 부부.
지인들 주욱 모시고 <강산에>를 다시 찾아주셨습니다.
밝은 모습의<서현>이를 만나봐서 특히 더 좋았습니다.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새장과 어항을 오가며 좋아하던 아이 <지형>양.
밖에 있던 <강산이>까지 만나보고 너무 좋아하네요.
"강산이 데리고 가서 키울래"
"네에~~"
"안돼 얘는 여기서 커야돼"
"으앙~~~~"
그래서 사진찍어서 보내준다고 겨우 달래서
기념 사진 찍자고 하니까 금방 아주 멋진 포즈를 취해주던 아이.
하여간 어른들이 공연한 빈말로 순수한 동심을 다치게했던 날 입니다.
모두 반성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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