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친후 밭이 메마르기전에 비닐을 씌우자고 콩이맘이 재촉.
삽질 한번 더 해주고(그냥 비닐 씌우자는데 남는 힘 뭐해 ㅎ~)
밭 고랑이 못생겨서 비닐을 두번 깔아주고(내년에는 밭고랑 멋지게 낼 예정입니다)
옆집 사장님이 길러서 주신 배추 모종(튼튼하고 잘생긴 넘으로 주셨네요)
쉬는 25일.
정선에 가기전에 배추 모종을 하였습니다.
콩이맘 오랫만에 실력발휘.
저희 시골집에서 배추를 많이 심었었는데 신혼초에 몇해 실습 하였답니다.
약간 배게 심었나......
물도 주고.
앞으로 잘 자라줘서 김장 김치 담글때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님 중간에 숯불구이 할때 적당히 뜯어서 배추쌈도 싸먹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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