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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7/6~8 피래미 어항놓기,텃밭 수확물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by 설봉~ 2008. 7. 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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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무덥기 시작한 지난 토요일

 

카페앞  개울가 다리아래엔 인파가 몰리기 시작합니다.

 

 

그냥 예쁘게 놀다가면 좋은데 쓰레기 투기,취사행위등 아직도 매너는 빵점입니다.

 

게다가 도로에 무단주차한 차량들도 눈에 띄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월요일.

옆집 사장님과 국수를 한그릇하고나니 피래미를 잡으러 가자시네여.

 

근처 안흥 지구리 계곡.

 

돌멩이에 떡밥을 붙인뒤

 

 

 떨어지지않게 잘 이겨 줘야함.

 

돌멩이를 놓고 어항입구를 돌멩이 쪽으로

 

 

 

옆집 사장님이 어항놓고 맨손으로 꺽지를 여섯마리나 잡고

설봉은 서울에서 하던대로 음료수병 어항을 놓았더니 한마리 들어왔답니다 ㅜㅜ.

 

 피래미는 도리뱅뱅이로

 

 꺽지와 중터지는 매운탕으로.

 

이렇게 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있답니다^^

 

 텃밭에서 따온 열매들.

 

 들깻잎도 어느세 이만큼 자랐네요.

 

 

카페안을 방문한 처음본 희안한 모양의 나비

 

텃밭에 물주는 스프링쿨러.......그러나 잠시뒤 퇴출.

 

 

 

모기공장은 이제 가동을 멈췄답니다.

 

처음엔 2~3일이면 한주먹씩 새카맣게 기어나왔는데

이젠 모기가 알을 까지못해서 그런지 며칠을 놔둬도 겨우 몇마리만 양파망안에서 웽웽 거리네요.

 

출처 : 설봉의 치악산 전원까페 <강산에>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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