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스크랩] 5/31-모기 잡기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by 설봉~ 2008. 5. 31. 16:18

본문

5월21일경부터 보이기 시작한 모기가 와글와글 거리기에

모기공장을 찾아서(정화조) 구멍을 막아놓았습니다.

 

 정화조 뚜껑.

 

요 구멍으로 1초에 댓마리씩 쏙쏙 기어나오더군요.....물휴지로 꽉!!!

 

 

그랬더니 갈곳잃은 모기들이  화장실 소변기 구멍으로 나오네요.

화장실이 온통 모기천지로 변해서 소변기구멍 도 틀어막고.

 

깡통으로 막아두었던 환기구에 구멍을 뚫어놓고 양파망을 씌워놓았더니 새카맣게 쏟아져 나옵니다.

느그들 이젠 다죽었쓰~~~

 

 

가정의달 5월 마지막 날 입니다.

 

그동안 찾아뵙지 못한 부모님에게 안부 편지 한장 써보시지요. 

 

아니면 오늘이 가기전에 전화 한통이라도 걸어보자구요.

 

 

출처 : 설봉의 치악산 전원까페 <강산에>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메모 :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