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에 주차장 주변엔 야생두릅이 열그루정도 자생하고 있습니다.
아침나절에 바라보니 따서 먹어도 좋을정도로 자랐는데 뒷동산에 올라가고 질경이 캐다보니 깜박~.
옆집 진골가든 사모님이 오셔서 툭툭~가볍게 따서 주시는데 어느새 쇠기직전인 두릅도 생겼습니다.
두릅.
씻고 다듬고.
밀가루옷을 입혀
얼음물에 풀어놓은 튀김가루 겉옷을 한번 더 입혀준뒤(뜨거우니까~)
펄펄끓는 기름속으로 퐁당~
두릅튀김 완성.
옆집 사모님들 모시고 더덕김치와 더덕동주주로 두븝 부침을 먹어주니 행복한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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