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방문객과 부추,잔디꽃 심기

 

횡성 둔내 성우리조트 가는길 리베라 팬션을 운영중인 <약선마을>님 부부

 

강원 도교육청 대조영님 일행.

 

 세렴폭포까지 등산을 다녀온뒤 <강산에>에서 식사하고 기념사진.

 

 

 송이주까지 선물로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녁엔 <콩이>와 가족들이 도착.

21일 생일인 콩이의 늦은 생일 파티.

 

엄마와 오랫만에 만나서 꽁무니를 졸졸~

 

 

이젠 다 컸네.

 

 

 비가 내리는 일요일.

강산에 유리창이 지저분하다며 숙모님과 여동생이 팔 걷어부치고 닦기 시작하여

게으른 설봉도 마지못해 신문지들고 유리창을 문디기고 나니 아주 깨끗하더군요~

 

유리창 청소중 횡성 서석에서 꽃차를 생산하시며 전원생활중인 별건곤님이 방문.

덕분에 설봉은 유리창 청소에서 열외 ㅎㅎ 선물로 가져오신 구절초 꽃차.

박스 디자인부터 글씨까지 직접 도안하신 정성이 대단하시던데요.

 

 구절초 꽃차.......만드는 과정을 생각하면 팔기도 아까운데

다 만들고나면 지인들 누구에게라도 맛보여주고 싶어서 못견딘다네요^^

 

북적거리던 주말이 지나가고 그들이 남기고간 흔적을 부여잡으며 한잔 ㅋ~

 

월요일 쉬는날 느즈막히 일어나니

 

강산에 주변 생강나무가 일요일 비를 흠뻑 맞고는  꽃망울을 터트렸네요.

 

 

 

콩이맘은 아침일찍 일어나 텃밭에 부추를 심고.

 

모래밭이라 밟아주고.

 

들어오는 입구엔 잔디꽃을 심었네요.

 

잔디꽃.

 

 

 비가 내린후에 물살이 불어난 개울물.

 

여름엔 물놀이 하기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