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법 봄날씨 같습니다.
시장에서 구입한 쑥.
봄도다리 가을 광어라는데 눈이 오른쪽에 있으니 도다리가 틀림없습니다(광어는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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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보니 700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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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풀고 쑥을 넣고 마늘 청양고추 대파를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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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리도 깨끗히 손질하여 함께 넣어줍니다.
된장에 쑥만 넣고 끓여도 맛이있을텐데 부드러운 도다리까지 넣어주니 어찌 맛나지 않으리오~.
봄이 내입으로 가득 들어온 즐거운 점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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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저녁엔 쑥으로 찹쌀 부침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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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 노릇하니 입맛을 당겨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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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찜위에 얹어 먹으니 더 맛있습니다.
지난해엔 도다리대신 참가지미 쑥국을
출처 : 설봉의 강구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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