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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신중년걷기여행실무자양성과정, 살구를 좋아하는 까마귀, 능소화, 댑싸리

지난일기/2022년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22. 6. 2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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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26

 

광평마을 화단 가꾸기와 주변 풀베기 작업

 

마을주민들과 함께 하였다.

 

전남권 신중년 걷기여행 실무자 양성과정에 신청을하여 줌 면접도 보고 합격을 하여 수업을 시작 하였다.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신청을 하여 경쟁률이 2.7대1 이였다고 한다.

관심있는 분야를 배우는것은 가끔 버겁기도 하지만 대체로 즐겁다.

 

수업일정

 

오전에는 매실을 따서 보내고, 오후에는 배우려고 순천을 다녀온다.

 

들깨모종이 다 자랄 즈음에 콩이맘이 집에 온다고 한다.

 

능소화가 한창인 설봉농장

 

백합도 한창이다.

 

농촌살아보기팀과 잘 정착한 귀농선배인 산수농원을 다녀왔다.

 

벼가 자리를 잡아 보기 좋은 논

 

하루종일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하루종일 흐리다가 다행히 밤늦게 쏟아졌다.

 

살구는 익어서 떨어진다.

 

설봉표 계란찜

 

신중년 걷기여행 온라인 교육

몇시간을 앉아서 모니터를 통하여 강의를 듣는게 보통 힘이든게 아니다.

 

까마귀는 살구를 좋아한다.

 

떨어진 살구도 먹고

 

나무에 달린 살구도 쪼아대고

 

가까이 가도 도망 갈 생각을 않는다.

 

살구를 나눠 드렸더니 귀한술을 보내주셔서 오히려 미안 스럽다.

 

남의집 참깨밭이지만 예뻐서 찰칵~

 

구례10경중 노고단 설경

콩이맘이 들깨 심을때가 되었다며 기차타고 집에 오는 중이라 구례구역으로 마중을 나갔다. 

 

능소화도 여전히 남아 있어 다행

 

들깨 모종도 적당히 자랐다.

 

탱자밭은 어제 미리 풀을 뽑았더니 말끔하다.

 

옥수수밭

 

대봉감

 

단감

 

호박이 제 자리를 타고 올라간다.

 

플럼코트는 익기도 전에 다 떨어지고 별로다.

 

 

잠깐 한눈 판 사이에 정글로 변한 밭

 

요즘 댑싸리가 자라는 모습을 쳐다보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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