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10
씨감자를 심고 덮어 놓은 흙이 들썩인다.
4월5일, 감자가 싹을 내밀고 있다.
싹을 틔우려고 밀어 올리는 힘이 대단하다.
덮어 놓은 흙 사이로 예쁘게 얼굴을 내민 녀석들도 있다.
며칠내로 감자싹은 모두 얼굴을 보여 줄 것이다.
호박씨도 싹이 올라왔다.
탱자씨를 파종한 밭은 제초매트로 덮어 놓았다.
예쁜 손녀딸
순두부찌개
떡볶이 만들기
양배추 전
6개월 된 손주도 벚꽃 나들이가 즐거운 모양이다.
매일 유아차 벚꽃길 드라이브를 즐긴다.
벚꽃은 막바지- 4월7일
콩이맘은 쑥 인절미를 만들어 놓았다.
4대 기념사진
아기 키우느라 고생하는 콩이 얼굴이 많이 상했다. 아가야 어서 어서 자라렴
매일이 오늘 같으면 좋은 날 이다.
콩이가 외할머니 순대볶음을 해드리고
매실 열매- 4월9일
산책길 기분좋은 손주의 발짓 하나에도 마음이 즐겁다.
봄은 어느틈에 우리곁에 착 달라 붙어있다.
서시천과 섬진강 산책길에 만난 지리산 풍경
4월10일, 감자싹은 모두 얼굴을 내밀었다.
나도 지지 않는다. 풀도 어느새 새카맣게 올라왔다.
감자밭 1차 풀쟁기 완료.
작년에는 이맘때 2차 풀쟁기를 하였다.
앞으로 일주일에 한번 6월초까지 8~9차 풀쟁기를 해주면 된다.
하루 사이에 매실 열매가 더 크게 자랐다.
감나무도 새순을 내밀고 있다.
평화롭고, 여유로운 설봉농장의 봄 풍경
그러나 풀들이 싸움을 걸어 오고 있다.
양대파
상추,시금치등 각종 야채 마트
낮에는 한 여름 날씨라 거실 앞 파고라에 그늘막을 씌웠다.
설봉농장 울타리엔 하얀 탱자꽃이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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