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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곶감걸기, 무차 만들기, 무시래기, 김장하기, 생일음식

지난일기/2021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21. 11. 2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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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24

 

송이버섯 전골

 

반찬- 빈자리엔 생선이 나온다.

워드코로나라 작은 모임에 더러 참석한다.

 

 

올핸 감을 다 팔고 남은게 없어서 곶감을 100개도 깍지 못했다.

 

비 예보가 있어 김장배추를 미리 따 놓았다.

 

무도 캐고

무 시래기도 50개쯤 걸어 놓았다.

 

겨우내 먹을 무는 신문지와 비닐로 싸서 저장고에 보관

 

시장통닭이 땡겨서~

 

배추 절이기

배추 약40포기 절이는데도 은근히 힘이 든다.

예전에  1,200포기 절임배추를 어찌 감당했는지 까마득하다.

 

무차용 무도 썰어서 1차로 건조기에 돌려준다.

 

산책중에 만난 오래돤 건물이 만든 멋진풍경

 

오일시장에서 감장꺼리도 장만하고, 호떡도 하나씩~

 

무차용 말랭이는 건조기에서 10시간 정도 몸을 말리고, 다시 햇볕에 몸을 내맡긴다.

 

참쌀 새알

 

끓는물에 익힌 다음

 

카스테라 빵가루에 묻히면 완성

 

절임배추 씻기

 

굴보쌈

 

잡채

 

닭미역국까지

김장 하느라 바쁜 와중에 콩이맘이 내 생일상을 맛나게 차려줬다.

 

 

김장속

 

한켜씩 속을 넣어서 담근 김장

 

똑같은 김장소와 절임배추를 갖고도 속을 어찌 넣느냐에 따라 김치맛이 다르다.

 

눈이 쌓인 노고단과 종석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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