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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벚꽃100km, 감자싹, 쑥인절미, 배꽃, 노고단 산책

지난일기/2021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21. 4. 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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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31

 

올 벚꽃은 작년보다 더 빨리 피었다.

 

구례 벚꽃길 100km를 차를 타고 한바퀴 돌았다.

 

https://blog.naver.com/guryesns/222288178297

 

[비대면 벚꽃구경] 구례 100km 벚꽃길

​구례 100km 벚꽃길 2백리 벚꽃길비대면 벚꽃 구경코로나 19로 아직은 사람들과 만나는게 쉽지 않습니다....

blog.naver.com

벚꽃 계절에 구례를 방문 하시면 이렇게 차로 달려봐도 좋을것 같다.

 

법수치리 영창 형님과 편백숲도 산책하고

 

들썩 거리는 흙을 들춰보니 감자싹이 올라 오기 시작 한다.

혹시 아침 기온이 내려가 얼까봐 들췄던 흙을 다시 덮어줬다

저녁은 싸리버섯 전골로

 

개울가에서 야생 미나리 채취

 

희배형님 집 주변에서 쑥부쟁이도 베어 와 가리는 중

 

벚꽃이 비가 되어 날리고 있다.

 

 

서시천

 

복숭아곷도 피기 시작

 

설봉농장의 배꽃도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

 

콩이맘이 올방개 묵과

 

쑥 인절미를 만들었다.

 

동네 뒷산인 지리산 둘레길 산책중에 만난 취나물

 

청냇골 배 과수언은 곧 하얀 배꽃으로 변할 것이다.

 

대나무 숲길을 산책하러 섬진강으로 나섰다.

 

아직은 꽃이 가득한 구례

 

며칠 사이에 감자싹이 꽤 많이 올라오고 있다.

 

감자밭 헛골에도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풀이 가득하다.

 

풀쟁기로 밀어줬다.

 

로터리를 쳐 놓은 빈밭에도 풀이 빽빽하게 올라 온다.

 

활짝 핀 배꽃, 내가 좋아 하는 꽃이다.

 

철쭉

 

상추가 어느새 크게 자라

 

불고기를 곁들여 먹었다.

 

날씨가 좋아 오랫만에 노고단을 오르기로 한다.

 

 

 

노고단의 봄도 곧 찾아올것 같다.

 

여러가지 일이 있어 노고할매에게 소원을 빌었다.

 

지리산 깃대종인 히어리꽃은 성삼재 아래까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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