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19
1~2월 휴직기간이고, 콩이도 방학중이라 부산으로 가족여행을 떠났다.
구례에서 부산은 버스가 다니는데 하동,진교를 거쳐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점심은 부신밀면으로.
숙소는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가 보이는곳
해동용궁사
바닷길도 걷고, 바다도 보고 좋았다.
근처에 있는 부산해양박물관도 둘러보았다.
광안리 해변
옷을 두껍게 입어 좀 덥기는 했지만 추운것보다는 괜찮다.
저녁는 고기 좋아하는 콩이가 고른 껍데기와 뒷고기로
소주는 한병만
느즈막히 일어나 해운대와 동백섬을 다녀오기로 한다.
동백섬엔 동백꽃과 동박새가 있다.
동백꽃은 꿀을 내어주고, 동박새는 꽃가루를 옮겨 열매를 맺게 해준다.
동백섬 산책로가 걷기에 좋다.
부산에오면 꼭 먹어줘야 하는 돼지국밥이 잡냄새도 없고 깔끔한 맛에 세이 모두 만족 하였다.
부산은 바닷길이 잘 연결되어 걷기에 참 좋은것 같다.
저녁은 콩이가 고른 맛집에서
리조또와
파스타 모두 맛있었다.
후식도 신경을 많이 쓴게 느껴진다.
광안대교 야경
이번 여행에서 고스톱 배우기가 목표였던 콩이맘과 콩이는 화투에 관심과 소질이 없음이 판명났다.
토요일엔 사위가 합류하여 부산역 근처 차이나타운을 방문 하였다.
새우
만두
볶음밥
짬뽕밥
중국집이지만 면 종류는 팔지 않는다고 한다.
영화의거리에서 씨앗호떡도 맛보고
제일 핫한 장소가 아니가 한다.
국제시장과 부산깡통시장도 구경 하였다.
콩이는 구제시장에서 옷도 몇벌 골랐는데, 내눈에는 별로인것 같지만 본인은 무척 만족해 한다.
부산근대역사관도 방문
해설사님이 해설도 해주셨는데 다음에 방문하면 좀더 찬찬히 둘러봐야 겠다.
저녁은 물회
해물탕
생선구이로
콩이는 늦잠을 자고, 콩이맘과 아침해변시장과
자갈치 시장을 구경 하였다.
선지국도 맛보고
3박4일간의 부산여행을 마치고, 순천을 거쳐 구례로 귀가 하였다.
부산-구례간 버스를 타니 차멀미가 일어나 순천행 고속버스를 타고 구례로 돌아서 왔다.
저녁엔 마을운영위원회에 참석
닭백숙.
3박4일동안 잘먹고 다녔더니 몸무게가 2키로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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