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7
오늘의 요리 배우기는 가지볶음이다.
가지를 네쪽으로 갈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들기름에 마늘과 파를 넣어 먼저 볶아준다.
양파도 썰어 넣고, 고춧가루, 집간장, 양조간장을 넣어 간이 골고루 배도록 잘 뒤적여 준다.
물을 조금 넣고 센불에 볶아주다 불 조절을 해준다.
통깨를 뿌려주면 맛난 가지볶음이 완성된다.
아침을 먹고 오랫만에 처갓집을 다녀 오기로 한다.
보성강에서 피래미 낚시도 하였다.
콩이맘과 큰처남은 고기를 제법 낚았는데 설봉은 겨우 두마리를 잡았다.
뭔가 아쉬움이 남아 도리뱅뱅이를 해 먹을 물고기를 잡기로 한다.
처갓집 동네 개울에 살던 물고기들에게 몇년만에 비상이 걸렸다.
큰고기는 낚시로 잡은것이고, 작은 고기는 족대로 잡은것이다.
도리뱅뱅이를 소주 한잔없이 먹고 귀가 하였다.
거실창앞에 그늘막도 설치 하였다.
참외도 이만큼 수확
동네 산책중 만난 담벼락에 핀 꽃
7/18
오늘의 요리 배우기는 오이볶음과 오이무침이다.
오이볶음은 어슷하게 썰어 놓고
오이무침은 적당한 크기로 얇게 썰어서 소금으로 절여준다음 꽉 짜면 된다.
오이볶음은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하여 그냥 볶아주면 뽀얗게 국물이 우러난다.
오이무침은 고추장,고춧가루, 들기름,파송송 썰어넣어 무쳐주면 된다.
농협주유소 면세유 가격
울타리 주변에 풀을 뽑다가 모기가 극성이라 바로 후퇴 하였다.
들깨는 이제 잎을 늘려간다.
가지나무 여섯그루에서 가지가 무한정 열리고 있다.
고추밭 헛골의 풀들
백일홍
포도도 살짝 익기 시작
무궁화꽃
호박
미처 보지 못하 호박은 늙은 호박이 되어 만날것이다.
인동초꽃
화엄지구에 있는 지리산역사문화 박물관
웅장한 건물 세동과 화장실, 잔디밭등 규모는 제법 큰데 전시한 내용물이 아직은 아쉽다.
이곳도 몇명은 없지만 그래도 꽃밭을 찾은 사람들이 더 많다.
노고단 풍경
이른 저녁을 먹고 알라딘을 감상
7/19
섬진강과 백운산
아직 본격적으로 내린비가 아닌데 섬진강물이 많이 불었다.
태풍전야의 지리산
오산 모습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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