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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9/22~26- 추석 귀향, 설빙, 김장 무를 솎아 김치를 담그다.

지난일기/2018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8. 9. 2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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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고향을 다녀왔다.

보통은 명절 전날 갔다가 명절 당일날 구례로 돌아 왔는데 이번에는 하루 일찍 출발 하였다.


인절미 빙수


팥 추가



치즈 떡볶이


가래떡


조카가 포천 송우리에 디저트 카페인 설빙 체인점을 개업 하였다.



9/23


명절 전날은 오랫만에 의정부 친구들과 족발집에서~


9/24


나는 제사와 차례를 그리 중요하게 여기지 않지만 형님과 형수님은 나와 생각이 다르니 그냥 따른다.


집안 묘지


몇년전에 다시 크기를 줄여서 모셨다.




나는 후에 이 자리에 묻히지 않고 그냥 흔적없이 자연으로 돌아갈 생각이다.


명절날 구례로 바로 내려왔다.

9/25


구례로 돌아오니 마음이 편안하다.

내가 출근한 사이에 콩이맘은 노고단을 다녀왔다.


9/26


8차로 수확한 고추를 햇볕에 말리는중


고추밭은 아직도 푸르른 힘을 유지하고 있다.



며칠후에 9차 수확을 할 예정이다.



배추도 잘 자라고 있는데 벌레들이 난리다.



콩이맘이 무는 오늘 솎은것 같다.


익어가는 대봉감


깊어 지려는 가을


솎은 무로 김치를 담궈 놓은 콩이맘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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