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9/14~17-탱자열매, 영화 물괴, 섬진강 풍경, 올감, 고구마 캐보기,반딧불이,

9/14

탱자가 노랗게 익어간다.

아람이 벌어진다.

 

밤나무 한그루 심었는데 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다.

배추와 무 모두 잘 자라고 잇다.

늦게 심은 배추도 땅냄새를 맡았다.

무싹도 트고

울타리 주변도 추석맞이로 깨끗히 정리

대문 좌우로 100미터는 족히 된다.

이젠 가을이다.

벼도 여물고

구만 저수지

영화관에서 콩이맘과 단둘이 전세 낸듯이 관람 하였다.

저녁도 먹고 귀가

고구마 밭

고추는 아직도 싱싱하다.

병도 없고, 깨끗하게 잘 자라고 있다.

옆집과의 경계 울타리엔 머루가 익어간다.

출근길에 바라본 지리산은 흐림

구례 여자씨름 중계방송

예전에 비하여 구례군민들의 관심이 줄어 들었는지 관람석이 많이 휑~하다.

섬진강에서 바라본 지리산은 여전히 흐리고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진다.

화엄사에서는  불교 음악제를 해마다 개최한다.

등이 화려하다.

시작할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콩이맘이 한번 가보자고해서 왔는데, 내 체질은 아닌듯 하여 이내 발걸음을 돌렸다.

9/16

함께 근무하는분이 따 온 올감이 제법 익었다.

문척에서 바라본 섬진강과 지리산

파도리와  왕시루봉

어류생태관과 섬진강

점심 먹으러 오면서 살펴본 배추밭

상추는 어느새 뜯어 먹을만큼 자랐다.

콩이맘이 감물로 염색을 하여 쇼파에~

9/17

추석을 맞이하여 광평마을 청장년 회원들이  마을 주변을  예초기로 깨끗히 정리 하였다.

마을에서 명절을 맞이하여 상품권을 각 가정에 나눠줬다.

우리 동네는 참 좋은 동네다~

콩이맘이 몇개 캐본 고구마

제법 맛이 들었다.

마산천 산책길에 바라본 불빛

반딧불이가 꽤 여러마리가 살고 있는 곳이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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