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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7/16~19- 감나무 물주기, 박하차 만들기, 구층암-길상암-연기암-용혈암 산책

지난일기/2018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8. 7. 1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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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아침에 출근을 하니 34도

 

 점심을 먹고 돌아오니 38도다.

 

7/16

 

 아침에 출근을 하니 36도까지 올라갔다.

 

이리 더운날은 그냥 가만히 있는게 제일이다.

 

아침나절에 하루는 고추밭, 하루는 매실밭 방제를 하였다.

 

초복날 복달임.

 

7/18

 

쉬는날이지만 아침나절에 대봉 감나무밭에 친환경 약제로 방제를 하고 휴식

 

 트랙터를 읍내의 농기계 센터에 맡기고 걸어서 서시천 연하교를 건너 귀가 하는중

 

 

7/19

 

날씨가 무덥고 비가 내린지 한참이라 목마른 감나무에 물을 주려고 호스를 설치 하였다.

 

 

박하차를 만들려고 그늘에 말리는중

 

 

 감나무 급수하고, 박하차 만드는일 두가지를 하는데 한나절이 쑥 지나갔다.

 

 

들깨밭은 풀이 가득하다.

 

오후에는 콩이맘 시민대학 수업이 있다고 해서 데려다 주며, 화엄숲길 산책을 하기로 한다.

 

 화엄사 능소화

 

 

 

 

 

 

 

 날이 뜨근하니 절집 고양이도 인적 드문 시간에 낮잠을 즐기고 있다.

 

 화엄사 대웅전

 

 각황전은 대 공사중

 

 구층암의 수국은 꽃 색깔을 보니 산성 토양에서 자라고 있다.

 

 연기암에서 바라본 섬진강

 

 오늘은 화엄숲길 산책을 하는데도 땀이 흐른다.

 

 참샘

 

 시간이 남아 용혈암까지 다녀왔다.

 

 이곳도 기온이 뜨끈하다.

 

 

 

 용혈암 해우소

 

 해우소 안

 

 발맛좋은 숲길은 그나마 시원해서 좋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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